대구시 달서구는 '깨·친·맛 운동' 5주년을 맞아 5일부터 9월 30일까지 깨친맛 등 관내 모범음식점 48개소를 대상으로 감동이 있는 깨친맛 음식문화의 명품화를 위한 '깨친맛 고객 맞춤형 컨설팅'을 실시한다.
이번 컨설팅은 ㈜미래창업경영원에 위탁해 외식업체의 운영실태를 파악, 문제점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경영진단을 통해 업소운영 가이드라인 제시 및 종사자의 친절의식을 높여 고객이 감동하는 깨친맛 음식문화의 명품화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한다. 컨설팅은 일반 고객의 입장이 돼 매장을 방문하고 매장의 음식 수준,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, 서비스 환경 등에 대한 현재의 수준을 암행 평가하는 '미스터리 쇼핑' 컨설팅 기법으로 평가한다.
평가는 깨친맛 및 모범음식점 48개 업소를 대상으로 쇼퍼 15명 정도가 활동하며 진단실시에서 진단결과를 분석하고 현장 맞춤 컨설팅에 걸리는 기간은 한 업소당 한 달 정도가 소요된다.
이기동기자 leekd@kyongbuk.co.kr
■ 2013-08-05 경북매일 기사 발췌
■ 기사 원문 : http://www.kyongbuk.co.kr/main/news/news_content.php?id=628783&news_area=110&news_divide=&news_local=20&effect=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