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<주>미래창업경영원(원장 강신규)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‘창업학교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.
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. 지역에서는 미래창업경영원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상반기 두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. 특히 창조적인 창업아이템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.
먼저 ‘프리미엄급 아시아푸드(에닉스푸드) 전문점 창업과정’은 기름기 없는 재료와 섬유질이 풍부하며 마늘과 생강 등 건강한 음식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아시아푸드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진다. 아시아푸드는 최근 활발해진 해외여행 수요와 다문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.
‘소호무역 1인기업 창업과정’은 세계 각국의 트렌드 분석 및 현지에 맞는 상품개발 능력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세계 각국의 인기 아이템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아이템 중 하나다.
각 분야 전문강사의 특강과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된다. 특히 상권분석, 직원 및 고객관리, 마케팅, 세무회계, 노무관리 등 창업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도 포함돼 실전 창업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.
아시아푸드 전문점 창업과 소호무역 프로그램은 각각 4월22일, 5월11일부터 진행되며 두 프로그램 모두 만 19세 이상 지역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. 교육비는 5만원 자부담 외 정부지원으로 이뤄지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. 교육신청 및 문의는 미래창업경영원 홈페이지(www.fedi.co.kr) 또는 교육연수사업부(1644-2012)에서 하면 된다.
정재훈기자 jjhoon@yeongnam.com
■ 2015-03-26 영남일보 기사 발췌
■ 기사 원문 :http://www.yeongnam.com/mnews/newsview.do?mode=newsView&newskey=20150326.010160801230001